관심사를 적절히 분리해 관리한다면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는 점진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.
'시작 단계'라는 관심사를 런타임 로직과 분리하라
- 설정 논리는 일반 실행 논리와 분리해야 모듈성이 높아진다
- 제어 역전(IoC): 직접 작성한 코드가 라이브러리를 호출하지 않고, 프레임워크의 제어 흐름을 받는 것
- 한 객체가 맡은 보조 책임을 새로운 객체에게 떠넘긴다 (제어 흐름을 주입받기 때문)
- 새로운 객체는 넘겨받은 책임만 맡으므로 단일 책임 원칙을 지키게 된다
main
루틴이나 특수 컨테이너로 책임을 넘긴다
- 의존성 주입(DI): 제어 역전 기법을 의존성 관리에 적용한 메커니즘
- 객체가 의존성 자체를 인스턴스로 만드는 책임을 지지 않는다
횡단 관심사: 다른 관심사에 영향을 미치는 관점(Aspect)
- 관점 지향 프로그래밍(AOP): 횡단 관심사에 대처해 모듈성을 확보하는 방법론
코드 수준에서 아키텍처 관심사를 분리하면, 시스템을 조금씩 확장해나갈 수 있다
- POJO 객체로 모듈화된 관심사 영역(도메인)을 구현하면 시스템의 기민함을 얻을 수 있다
- 기민함 덕택에 가능한 마지막 순간까지 결정을 미루고, 최대한 정보를 모아 최선의 시점에 최적의 결정을 내릴 수 있다
- 기민성이 떨어지면 생산성이 낮아져 TDD가 제공하는 장점이 사라진다